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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1_이탈리아

[이탈리아/베네치아] 당일치기 코스 및 곤돌라 탑승 리얼 후기, 강추 노을 스팟 (+ 관광료)

by agnesmoment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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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베네치아를 주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하루였지만 왜 베네치아가 사랑 받는 지 알 수 있었어요.

어느 곳이나 그림이고 로맨틱한 느낌이었던...

 

너무 너무 아름다웠던 베네치아 후기입니다!!

 

 

📌 베네치아섬 주요 관광지역 : 본섬 - 무라노섬 - 부라노섬

베네치아는 크게 본섬, 무라노섬, 부라노섬이 있어요.

일정이 여유롭다면 모두 가보셔도 좋겠지만, 짧게 가시는 경우 본섬+부라노섬으로도 많이 가신다고 해요!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온 터라 원래 계획인 본섬+부라노섬에서 

이번엔 본섬만 가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 섬별 이동 거리

  1. 본섬 → 무라노 : 1시간 가량
  2. 무라노 → 부라노 : 50분

본섬에서 무라노/부라노섬은 페리로 이동하는데 각 1시간씩 소요되고, 부라노섬을 가려면 무라노섬에서 환승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부라노섬만 가려고 해도 왕복 3~4시간을 써야 해서 다음을 기약하며 과감히 포기! 

 

  ℹ️ 본섬만으로도 충분하고 다 보지도 못했어요.

 

📌 주요 코스 (페리 이용 없이 모두 도보 이용) : 7시간 소요, 2만보

점심 → 두칼레 궁전 → 리알토 다리 → 수소 젤라또 → 산마르코 광장/대성당 → 카페 플로리안 → 곤돌라 탑승 → 대운하 → 일몰 구경

→ 치케티&아페롤

대략적인 동선은 저렇게 짜두고, 중간 중간 구경하며 상황에 따라 바꾸기로 하였어요.

가는 길마다 골목이 너무 예쁘고 스팟이 많아서 정말 시간이 훌쩍 간답니다. (도보로 충분히 관광 가능)

 

게다가 주요 스팟들은 길 곳곳에 이정표가 표기되어 있어

지도 없이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가능해요. 

 

 

이런 풍경들이 계속 나타나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그리고 여기저기 곳곳에 베네치아 풍경 그림을 팔고 있는데 다니다보니 왜 그림을 그릴수 밖에 없는 지 알 것 같았어요.

곳곳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을 남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던.

그림을 사고 싶어서 한참을 고민하긴 했는데 결국 사지는 않았어요. (다음 방문엔 살 것 같아요!)

 

뻔하지만 꼭! 타야하는 곤돌라 시간 추천, 장/단점

 

도착 후 도시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미리 예약한 곤돌라 시간에 맞춰 픽업 장소로 이동.

 

일행이 곤돌라 체험을 하고 싶다하여 찾아보았으나 평점이 다 너무 안좋았어요. (평점 3점 대..)

 

안내 대비 시간이 너무 짧고 대충(?)이라는 평이었는데

이왕 간거 한번 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ℹ️ 곤돌라 기본 정보

👉 가격 : 인당 35유로 (겟ㅇㄱㅇㄷ)

👉 탑승인원 : 5명 (저희는 일본 관광객 3명과 함께 탔어요!)

👉 시간 : 30분

 

산 마르코 광장에서 2분 거리의 가판대에서 출발.

탑승지 까지 조별로 이동하며 간단한 곤돌라의 배경 설명

탑승 후에는 별도의 가이드나 활동(?)은 없었습니다.

 

탑승 후에도 주요 스팟을 설명할 줄 알았으나 그게 없어서 아쉬웠고,

가이드된 경로와는 좀 다르게(짧은 코스)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사실 탄식만 해대느라 다들 정신이 없었어요.

 

곤돌라 탑승은 오후 늦은 시간 ~ 해지기 전 추천

저희는 5시반 상품으로 예약, 실제 탑승읍 6시 정도에 했고 9월 말 기준 해지기 1~2시간 전이라 너무 뜨겁지도 않고

노을이 지는 햇빛이 물결위로 반사되면서 정말 비현실적인 뷰들이 연출되었습니다.

 

이 시간대 너무 추천드려요!

탑승과 동시에 5명 모두가 우와~~~~~!!!!!!!만 계속 외친 것 같아요.

 

📌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느낀 곤돌라 체험의 장단점!

-. 상품 설명에 적힌 워크 투어는 사실상 탑승지 이동 시간의 스몰토크로 너무 빨리 걸어가셔서 큰 의미 없음

-. 5명의 좌석은 각자의 무게에 따라 지정됨

-. 스키퍼 분들은 특별한 가이드나 설명은 해주시지 않으나 눈 마주칠때마다 웃어주시며 사진 포즈도 취해주심

(우리가 안 볼땐 한손으로 계속 휴대폰 하셨음..ㅎ)

-. 가격의 압박이 있더라도 신행 등인 경우 일행과만 단독 탑승도 좋을 것 같음

단, 다른 일행이 있으면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좋았음

-. 수로를 지나며 골목 사이를 보는 재미도 엄청 컸음

 

결론은, 여기까지 가셨다면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우연히 그냥 걸어간 곳에서 인생 일몰을!!

 

곤돌라 투어를 하며 골목이 너무 예뻐보여

투어를 마치고는 골목들은 무작정 걸었어요.

그러다 저 멀리 노을 지는 것을 발견!

오... 예쁘네 하고있는데 일행이 좀만 더 가보자 하여 다가가니 점점 더 붉고 그림같은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이게 뭐야?? 하며 끝까지 가보자 하며 걸어갔죠

저기 다리위에 사람들이 가득한게 뷰가 좋은가? 하며 갔는데...

도착해서 저기 정면이 아닌 오른쪽을 보니....
말 그대로 불타오르는 일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모든 인원이 환호하며 달려가서 봤다는..

저기에 식당도 있어서 천천히 보고싶으신 경우 식당 야외석에 앉아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 베네치아 노을 스팟은 바로! Zattere "B" 터미널입니다.

올라가서 볼 수 있는 다리도 있으니 시간 맞춰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Zattere "B"  30100 베네치아 이탈리아

                https://maps.app.goo.gl/iRVzoSvwFDbmMKAWA

 

 

이렇게 노을까지 바라보며 완벽한 투어를 마치고

근처 바에 가서 아페롤과 치케티로!!!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올해 베네치아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세를 받아서 저도 한참 검색하였는데

올해(2024년) 관광료 납부는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24.9월 기준)

걱정없이 가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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