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휴양지 하면 남부를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유럽에서 시칠리아 다음으로 큰 섬인 '사르데냐!'는 많은 유럽인들이 휴가로 오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 한국에서도 요즘 신혼여행 등으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위치 및 크기

크기는 제주도의 20배 크기에 지역 별로 매력이 달라
몇 주를 있으며 동서남북 다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 상 2박 3일로만 다녀왔고 북동쪽에만 머물렀습니다! (밀라노 출발)
✈️ 이동
섬에 3개의 국제공항이 있어 다른 유럽국가에서 오시기도 편하답니다.
저는 밀라노에서 1시간 비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북동쪽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가까운 올비아(Olbia) 공항 이용
제대로 된 에메랄드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카타마란 보트 투어로 !!!! 🤿
"카타마란=쌍동선"은 배 두개를 이어 붙인 모양처럼 생긴 보트로(아래 사진)
화장실, 휴식공간, 부엌까지 갖춰서 종일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으로 가기 힘든 해변까지 가서 수영하고 둘러보기에 최적
✅ 사람들이 붐비지 않은 프라이빗한 비치 이동
✅ 해를 피할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공간 필요
✅ 점심/물/음료 제공
✅ 소수 인원(12명 이내)으로 프라이빗한 투어
✅ 기상상황, 파도에 따라 맞춤식 코스 제공
*페리나 소형보트 투어도 많으나 그냥 쭈욱 둘러보며 경치관상용이며 많은 인원들이 좁게 이용
단, 1~2시간 바다를 둘러보는 목적이라면 비용상으로 소형보트/페리도 괜찮음

업체 비교/선정 후기 (모든 업체 리뷰 정독)
카타마란 투어를 검색하니 정말 많은 업체들이 있었는데
대체로 평점이 높았지만 간혹 보이는 부정적인 후기 중
제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에 대한 안좋은 피드백들이 보이는 곳도 있었어요.
예시)
선장님이 너무 나이가 많으셔서 일을 시키신다... (????)
가격에 비해 제공되는 음식이 너무 적어 부족하다.
사진과 달리 배가 너무 낡고 지저분하다 😭
화장실이 없다😳
사람 수에 비해 배가 작아 서로 계속 부딪힌다😫
모든 업체들의 리뷰를 모두모두 읽은 끝에, 사전 확인을 꼭 해야지 하는 포인트를 정리!
📌 업체 선정 주요 기준
- 청결도가 좋을 것
- 화장실 필수
- 충분한 휴식 공간 확보
- 스노클링 장비 제공 (미제공 업체 많음)
위 4가지를 중점적으로 모든 업체의 후기를 읽으며
요건도 충족하면서 부정적 피드백이 하나도 없는 업체 발견!
그런데 역시나 제가 원하는 날짜는 만석이라 2순위 업체를 우선 예약하였어요.
결론적으로 매일 취소석 체크 후 원하는 업체로 겟하였어요! (할인 방법은 아래에)
준비물 : 업체 상품설명/홈페이지 표기 + 전날 개별 연락으로 한번 더 리마인드
- 수영복
- 비치타월
- 선글라스
- 선크림
- 바람막이 자켓
ℹ️ 위 준비물 모두 필수이고, 제가 확인한 업체 중 유일하게 '바람막이' 자켓을 준비하라고 안내하는데.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아무리 덥고 뜨거워도 바다 한가운데 위를 달릴땐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어요.
*업체 제공 : 스노클링 장비, 오리발, 생수, 점심, 와인, 커피
우리가 이용한 카타마란🛥️🛥️
전날 왓츠앱으로 미팅 포인트 정보를 매우 자세히 알려주세요. (사진 포함)
당일 출발지에서 시간 맞춰 대기하면 직원이 나와 명단 확인 후, 배로 이동합니다.
ℹ️ 신발은 모두 벗고 탑승해야 해요. 직원이 보관 후 내릴 때 돌려주는데
미끄러움으로 인한 안전문제도 있고, 돌아보니 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탑승인원 : 우리 일행 2명, 프랑스 커플, 미국 커플, 미국 여대생 6명 총 12명과 선장, 보조선장 이렇게 14명
*여유로웠음


짐 보관 및 휴식용 소파/테이블, 뒤쪽 계단
위는 제가 앉은 곳이고 반대편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수영을 위해 뛰어들 수 있는 계단이 있구요.




좌측 위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화장실,(매우 깨끗)
우리의 점심을 책임질 부엌, 더 작은 해변으로 이동하기 위한 소형 보트, 햇살을 즐기기 위한 그물막 (야외 좌석도 있음)
제가 이용한 업체는 무엇보다 '청결함'이 가장 크게 마음에 들었어요.
바다에서 이용하는 배다보니 조금은 지저분할만도 한데 정말 전혀 그런게 없었고,
저희에게 음식을 주고 커피를 줄때도 바로바로 설거지를 하시는거 보고 솔직히 놀랐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젊은 남자분들이셔서 위에서 봤던 타 업체의 특이한 악평(너무 나이 많으신 경우)도 걱정없었어요.
전체 일정 : 한적한 해변&바다 위 수영
주요 일정 : 출발 전 오늘의 코스 소개 1차 수영 스팟 이동, 2차 수영 스팟 이동 및 점심, 3차 스팟 이동, 주변 둘러보며 복귀
저는 북동부 쪽 'Palau'에서 출발해서 막달레나 섬과 가장 북쪽에 있는 산타마리아 섬까지 가서 수영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움직였다면 하루안에 이 모든 곳을 둘러보며 수영하긴 힘들죠.

사실 수영도 재밌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바람쐬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항해 중이거나 정박하고 수영 중에도 원하면 그냥 저기 해먹에 누워 쉬기도 가능
우리의 투어를 도와준 피에트로


바다 색 눈으로 보고도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정말 에메랄드 색에 바닥 끝까지 다 보여요




스키퍼가 데려다 준 비치.
정말 저 꼬마 남자애 한명 있었던.... (부모님은 어디에...?)
배 주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보트로 이렇게 해변으로 이동 하셔도 되고
다른 주변 해변으로 이동 해도 되어요 (실제로 우측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해변엔 사람이 많음)
제공 음식/다과 및 리뷰
- 기본 생수는 상시 제공되고 있어 계속 마시면 됩니다.
- 출발 시 커피도 한잔 씩 제공
- 점심 : 치즈 플레이트/파스타/와인/커피
- 오후 수영 후 : 과일
그렇게 수영을 하다 그날의 식사 스팟으로 이동!
이동할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즐기는 식사
너무 좋았음
식사 후에도 배에서 2군데 스팟에 더 들러 휴식/수영을 즐기다
다른 섬들을 구경하며 복귀 하였습니다.
(오전 8시~오후 4시)
총평 :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 쾌적하고 편안하게 바다 즐기기 성공
비용이 싼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민도 했었지만
하루라는 시간동안 사르데냐 바다를 제대로 즐기기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어요!
개별적으로 해변에 갈 경우, 현실적으로 하루 1~2군데 이고
짐들을 이고 지고, 식사 및 화장실 까지 감안하면 크루즈가 정답
어짜피 수영은 바다에 들어가서 하니 굳이 더 비싸게 프라이빗 보트를 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저 정도 규모가 딱 좋았어요!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줬구요.
무엇보다도 청결하고 쾌적한 배 상태 + 친절하고 전문적인 선원들 때문에
더 쾌적한 여행을 해서 만족도 최고!!!
꼭 이용해보세요❤️
< 비용 및 할인팁 >
제가 이용한 업체는 Sardinia Catamaran으로 꽤 큰 업체 였고,
처음엔 겟유어가이드에서 검색하여 인당 147유로로 예약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여 구글링으로 해당 업체를 검색하니 홈페이지가 있었고,
홈페이지상으로 시즌별 정가가 등록되어 있는데
인당 120~130유로더라구요!
바로 업체 예약 문의 남기니 저는 주말이라 인당 130유로였고, 바로 예약 진행!
- 보험, 유류세, 보트 이용료, 점심 등 음식값 모두 포함
인당 20유로 보증금만 선납하고 나머지는 당일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카드도 가능)
ℹ️ Sardinia Catamara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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